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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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음성고용센터 김주영선생님 고맙습니다.
- 등록일
- 2025-02-12
- 등록자
- 해당관서
- 지방고용노동관서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 충주지청 > 음성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음성고용센터 김주영선생님
- 공개범위
- 비공개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리는 겨울입니다.
오늘도 눈이 내려 금왕에 계신 모친 안부가 궁금하여 전화를 올렸습니다.
일흔이 넘는 연세까지 경제 활동을 하시다 지난해 여름 퇴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수 십 년간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좋은 세월은 자식들 위해 다 내어주신 연로하신 모친을 생각하노라면 자식들의 감사한 마음쯤은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듯 합니다.
자식들의 마음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곁에서 늘 살펴드리지 못하니 여로모로 답답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하는데요..
얼마 전 모친께서 퇴직하신 후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과정에서 겪으셨던 일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다음 스텝을 잘 이해하지 못해 추운 겨울에도 현장 봉사 활동 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전전긍긍하셨습니다. 봉사 활동을 한번 다녀오셨는데요, 70대 어르신들이 몇 번이나 이 추위에 봉사 활동을 하실 수 있을까 싶어 속도 상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마침 고용센터 방문일이 되어 직원분께 문의를 드렸지만 마음이 크게 상하는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 때, 옆에 계시던 김주영 선생님께서 모친과 그 일행 어르신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 회차 교육 내용을 내 부모께 하듯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모친께서는 김주영 선생님을 연신 칭찬하셨습니다.
업무로 인해 바쁜 시간,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소한 친절이 누군가에겐 몹시 필요하고 어려운 짐을 덜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실천이기에 음성고용센터 김주영 선생님께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귀가 점점 어두워지는 연세이다보니 센터에 계신 직원분들께서도 목소리 크신 어르신들을 반복하여 상대하기가 얼마나 힘드실지 그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금왕에 계신 70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셔서 도움의 손길을 선뜻 내밀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다시 한번 김주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모든 공무원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눈이 내려 금왕에 계신 모친 안부가 궁금하여 전화를 올렸습니다.
일흔이 넘는 연세까지 경제 활동을 하시다 지난해 여름 퇴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수 십 년간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좋은 세월은 자식들 위해 다 내어주신 연로하신 모친을 생각하노라면 자식들의 감사한 마음쯤은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듯 합니다.
자식들의 마음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곁에서 늘 살펴드리지 못하니 여로모로 답답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하는데요..
얼마 전 모친께서 퇴직하신 후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과정에서 겪으셨던 일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다음 스텝을 잘 이해하지 못해 추운 겨울에도 현장 봉사 활동 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전전긍긍하셨습니다. 봉사 활동을 한번 다녀오셨는데요, 70대 어르신들이 몇 번이나 이 추위에 봉사 활동을 하실 수 있을까 싶어 속도 상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마침 고용센터 방문일이 되어 직원분께 문의를 드렸지만 마음이 크게 상하는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 때, 옆에 계시던 김주영 선생님께서 모친과 그 일행 어르신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 회차 교육 내용을 내 부모께 하듯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모친께서는 김주영 선생님을 연신 칭찬하셨습니다.
업무로 인해 바쁜 시간,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소한 친절이 누군가에겐 몹시 필요하고 어려운 짐을 덜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실천이기에 음성고용센터 김주영 선생님께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귀가 점점 어두워지는 연세이다보니 센터에 계신 직원분들께서도 목소리 크신 어르신들을 반복하여 상대하기가 얼마나 힘드실지 그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금왕에 계신 70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셔서 도움의 손길을 선뜻 내밀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다시 한번 김주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모든 공무원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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