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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묵묵히 앞장서는 공무원
등록일
2025-02-03 
등록자
김일섭 
해당관서
지방고용노동관서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 안산지청 
해당공무원
이찬균 
공개범위
실명공개
지난 1월31일 병원간다고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앞을 지나갔다.
과거에 고용노동부에 근무한 바 있어 늘 애정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1월31일 징검다리 근무일이어서 많은 분들이 연차를 사용하고, 직원들께서도 휴가를 사용하여 출입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는데도, 한 분이 삽과 비자루를 들고  인도와 출입구에서 끙끙거리며 
눈을 치고 있고 빙판을 캐고 있어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고용관리과장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이찬균님이었습니다. 
설은 잘 쉬셨는지 악수하고 지나가다

수년 전 다우리 칭찬합시다. (대상자 - 혼자서 눈을 치고 있던 봉사하는 공무원 박선준)의 글이 뒤살아나서 내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그래서 돌아서 몰래 사진을 찍고 칭찬 글을 작성해야겠다고 해서 작성합니다.
특기할 사항은 왜 혼자서 하냐고 하니 징검다리 휴일로 인하여 직원들이 아직 출근전이고 자기는 안산에 살아 일찍 출근한 관계로 혼자서 하고 있다는 말이 참 좋았습니다.

권위적이지 않고 눈을 치우러 나오지 못한 직원을 배려하고 솔선하여 행인과 직원의 빙판 및 눈길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안산관리과장님 멋집니다.

지시의 리더십이 아닌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찬균님을 격하게 칭천합니다.

아울러 과거 아무도 없었던 휴일 안산지청 주차장에서 눈을 치면서 뭐하냐고 물었더니 내일 출근하는 직원이나 명절 체불청산 강조기간에 혹여 오실분을 위해 눈치우던 박선준님이 오버랩 됩니다.  요즘 내 사는 동네보다 먼곳에 계시는지라 못 본지 오래되어 보고싶네요(그분도 칭찬햅니다. 파견업 전문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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