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내 고용지사-조기재취업수당신청)에 들렀더니 실업관련 민원인들이 거짓말 안하고 시장 장바닥같이 많이 들어와 기다리시더라구요...저는 상기 조기재취업 수당 신청을 위해 바로 신현미 팀장님 실로 안내되었죠.
워낙 미인이신데다가 붙임성있고 친절하신지 환화게 웃으시며 저를 맞아 주셨고 바로 옆에 앉으시라고 의자도 내 주시더라구요... 수원 용인등 여러 고용지사를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1년간 3군데 이직(아파트 관리과장이라 이직률이 높긴 합니다만)을 해 조금 죄송스러워 하시는데 부담느끼시지 마시라며, 자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전부 컴을 통해 인지하시고 해당되신다면 필요서류등을 직접 적어주시면서 2월3일까지 굳이 다시 내원할 필요없이 팩스를 보낸다고 하시면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간만에 그것도 구정으론 꼭두새해에 안그래도 바쁘실텐데 컴도 어려운 63세의 남자 민원인을 이리 친절히 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그 감동으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현미 팀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