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6월 갑자기 회사가 문을 닫는바람에 밀린월급과 퇴직금을 받지못하여서 동료들과함께 노동청을찾았습니다..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애타는마음과 답답한 마음이 계속되었고, 노동청이란곳이 딱딱한 느낌이라 선뜻 진행상황에 대한 문의를 드리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전에 저희의 일들을 진행해주시던 감독관님의 사정으로 인하여 3월부터 김중락 감독관님이 일을 다시 진행시켜주셨는데.. 정말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좋은결과로 이끌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게 보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금전적인 부분뿐만아니라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배려까지 느낄수 있었고, 덕분에 조금은 편안한마음으로 믿고 기다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력해주시는 감독감님을 위해서라도 빨리 일이 해결되어서 환하게 웃을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전화드려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감독관님이 귀찮으시겠지만 친절한 감독관님덕분에 제가 종종 전화드려서 진행상황 물어볼것 같은데.. ^^ 괜찮으시죠?

어쨌든 늘 감기조심하시구요.. 저희동료들에게 좋은결과 있는날 또 글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