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에서 급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직종이 너무 다양하고 근무시간도 가지각색입니다.
일 8시간씩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보험료 취득.상실할때는 간단하지만 주당 수업시수가 다양한 선생님들은 보험료 취득은 쉽지만 상실할때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작성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번 상실신고할 때 실업 급여팀에 전화를 받게 됩니다. 이번에도 12월 말일자로 퇴직한 시간강사 상실신고를 하고 이직확인서 때문에 실업급여팀에서 확인 전화를 주셨습니다. 전화를 주신 주문관님이 서울고용센터 실업급여과 이직확인팀 장서현 주무관님이셨습니다. 우리학교 사정을 잘 들어주시고 이직확인서에 근무일수와 평균시간의 계산법을 제시해주셔서 신고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공감도 잘 해주시고 최대한의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일 처리가 수월했습니다. 일처리가 끝난 지금도 친절함이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