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무관님^^ 23년 12월 어느날 제가 2년간 몸담고 있던 어린이집이 원아가 모집 미달이 되어 아쉽게 저는 오랜시간 동안 국민취업제도로 취업성공을 했던 어린이집을 24년2월28일자로 폐원사유로 저는 또다시 재취업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작년2월말.지금생각하니 또 그순간 어두운 터널처럼 제가 이직해서 가는곳마다 회사가 부도가나고 폐업을하고 계약만료가 되고.그런곳만 찿아 다니는것도 아닌데 난 도대체 왜 이런것인가?하는 상실감과 함께 자신감도 없어지기 시작할때였습니다.재취업을 위해서 워크넷을 보다가 제가 일하는 직종과는 무관한 공고를 보면서 담당자에게 상담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 담당자 분께서 그날 부재중이시라면서 제가 전화를 당겨 받았는데 제가 대신 상담해드릴께요.하시면서 바쁘실텐데도 전혀 그런 내색도 않으시고 괜찮습니다.하시면서 한참동안 진심을 다해 상담해주셨던 정 주무관님.그때 제 기억으로 조만간 주무관님께 감사인사드리러 가겠다고 제가 그랬던것 같은데, 그 인사를 드리러 가기까지 이제 해가 바겼으니 2년만에 주무관님을 뵈러 갔네요.제가 한없이 선생님 앞에서 부끄러웠습니다.더 일찍 찿아뵙지 못해서..저도 그러고는 여기저기 면접보러 다니고 새로 이직한곳에 적응하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러갔네요.좋은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만난 덕분에 면담에서도 유선상 업무에서도 함께 고민해주시고 걱정해 주신것에 엄청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제 어린이집이 아닌 유치원에서 256명 원아들과 교직원30명과 함께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2주 주어진 유치원 방학이 이번주면 끝이 나네요.그리고 저도 주변에 취업으로 인한 고민이 있는 분들께도 국민취업제도로 취업에 도전해보라고 합니다.저도 우연히 알게된 취업지원제도로 취업에 도전할수 있는 비용과 힘든 시간을 이겨낼수 있는 위로와 격려를 주는 제도였습니다.지금은 밤11시가 다 되어가는데 저는 주택관리사 자격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급하지 않게 일하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세월이 참 빠르다 하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 왔는데 이제서야 저도 그 세월이 빠르다 하는 말이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제가 다음달이면 유치원에 이직한지 어느새1년이 됩니다.정 주무관님 인상에서 평안함과 여유로움과 정숙함이 느껴졌습니다.늘 열심히 노력하며 근무하고 시간을 헛투로 쓰지않고 1년에 자격증 취득을 한개씩은 꼭 취득해 두겠습니다.2025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10일 정도 지나가네요.참 그날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엘리베이터타고 1층 로비로 나오는 입구에 대구고용센터 친절사원 제가 얼핏 보기에4분정도 사진이 있었어요.그 주인공 선생님들의 활짝 미소지으신 사진을 보면서 제 자신이 돌아오는길 너무 흐뭇했습니다^^쓰다보니 선생님과 대화하듯이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앞으로도 제가 이직한곳에서 잘 지낼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해 주세요. 세월이 지났어도 늘 한결같으신 우리 대구고용센터 정미영 주무관님을 2025년 새해 최고의 칭찬 주인공으로 주무관님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우리 주무관님 최고중에 쵝오 이십니다~~~2025년 새해 가정의 평안을 누리고 범사에 형통하심이 넘쳐 나시길 바랍니다. 정미영 주무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