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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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성심껏 일하시는 인천고용복지+센터 조은지 실업인정 담당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24-12-10
- 등록자
- 오*은
- 해당관서
- 지방고용노동관서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 인천고용센터 > 실업급여과
- 해당공무원
- 조은지
- 공개범위
- 부분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멀리 살고 있는 딸로서
성심성의껏 일하시는 조은지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칭찬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연세가 많이 드셨지만 자식들에게 짐을 지우기 싫으신 마음에
더 일을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재계약이 불발되어 이직까지의 생계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실업급여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계에 꼭 필요한 사회적 보장제도입니다.
하지만 그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도 70세에 가까운 연세의 어르신들께
아직은 쉽지 않은 절차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직접대면에 익숙한 부모님 세대에게 온라인으로의 주기적인 교육절차는
굉장히 높은 진입절벽이며 내가 이걸 어떻게 하나?!하는 공포심부터 들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절차는 어머니께 근심을 안겨 주었습니다.
자식이 가까이 산다면 쉽게 물어 보고, 풀어 갈 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인천과 부산이라는 거리는 얼굴을 뵙는 것 조차 연례 행사와 같은 것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 자식입니다. ㅜㅜ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전화상으로 설명을 드릴 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에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 날들이었습니다.
휴대폰으로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인데,
다리도 안 좋으신 어머니가 이 추운 날씨에 고용센터까지 걸어가서 차례를 기다리며
잠깐의 업무를 봐야하니...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조은지 담당자님께서 비교적 업무가 수월한 시간대에 어머니와 따로 시간약속을 정하시고,
1:1로 직접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며, 할 수 있다 용기를 주셨다고 합니다.
모르면 또 찾아 오시라고 해주시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로 가르쳐 주시며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적어주셨다고 합니다.
주어진 업무만 보아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어르신을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게
답답하셨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일을 반복하셨고, 성공하셨습니다.
결국은 오늘 집에서 교육을 들어 보았다고, 자랑하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칭찬글을 적어 봅니다.
살다보면 공기관에 문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일이 누구나 생깁니다.
저도 여러번 공기관에 문의해 본적이 있지만 진심으로 나를 돕고 있구나라고 느낀 적이
몇 프로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물론 친절한 분들도 많으십니다 ^^)
정말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이렇게 적절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칭찬받고, 응원받고,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성심껏 일하시고, 도움 주시는 조은지 담당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한 업무처리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심성의껏 일하시는 조은지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칭찬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연세가 많이 드셨지만 자식들에게 짐을 지우기 싫으신 마음에
더 일을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재계약이 불발되어 이직까지의 생계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실업급여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계에 꼭 필요한 사회적 보장제도입니다.
하지만 그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도 70세에 가까운 연세의 어르신들께
아직은 쉽지 않은 절차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직접대면에 익숙한 부모님 세대에게 온라인으로의 주기적인 교육절차는
굉장히 높은 진입절벽이며 내가 이걸 어떻게 하나?!하는 공포심부터 들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절차는 어머니께 근심을 안겨 주었습니다.
자식이 가까이 산다면 쉽게 물어 보고, 풀어 갈 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인천과 부산이라는 거리는 얼굴을 뵙는 것 조차 연례 행사와 같은 것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 자식입니다. ㅜㅜ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전화상으로 설명을 드릴 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에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 날들이었습니다.
휴대폰으로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인데,
다리도 안 좋으신 어머니가 이 추운 날씨에 고용센터까지 걸어가서 차례를 기다리며
잠깐의 업무를 봐야하니...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조은지 담당자님께서 비교적 업무가 수월한 시간대에 어머니와 따로 시간약속을 정하시고,
1:1로 직접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며, 할 수 있다 용기를 주셨다고 합니다.
모르면 또 찾아 오시라고 해주시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로 가르쳐 주시며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적어주셨다고 합니다.
주어진 업무만 보아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어르신을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게
답답하셨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일을 반복하셨고, 성공하셨습니다.
결국은 오늘 집에서 교육을 들어 보았다고, 자랑하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칭찬글을 적어 봅니다.
살다보면 공기관에 문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일이 누구나 생깁니다.
저도 여러번 공기관에 문의해 본적이 있지만 진심으로 나를 돕고 있구나라고 느낀 적이
몇 프로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물론 친절한 분들도 많으십니다 ^^)
정말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이렇게 적절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칭찬받고, 응원받고,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성심껏 일하시고, 도움 주시는 조은지 담당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한 업무처리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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