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감사 합니다
보령고용센터 조주옥 선생님의 따뜻한 응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년간 다닌 직자을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그만두고 아내마저 퇴사해야 하는 상황엣 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아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실업급여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기대감으로 고용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통화연결까지 긴 기다림에 들은 답변은 신청이 불가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자녀의 교육문제로 어린 아이들만 혼자 보내긴 어려워 함께 거주지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서 먼저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고 아내도 합가를 목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녀교육문제로 인한 거주지 변경은 개인사정이라 했고 다른 방법은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니더라도 아내는 신청이 가능할까 싶어 다시한번 보령고용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친절한 음성으로 전화를 받은 분은 바로 조주옥선생님이었습니다.
제법 길게 하소연한 제 이야기를 선생님은 끝까지 경청해 주시고 진심이 담긴 따듯한 목소리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아내가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며저에게도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해 주시면서 취업을 준비해 보라는 권유도 해 주셨습니다.
조주옥선생님, 바쁘실텐데 저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이런 공무원만 있으면 저의 세금이 정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