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장님 께
한해가 지나가는 년말 이네요
제가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35년간 근무 하고 정년을 한 후 중소기업에 근무하다,회사의 경영상
문제로 상담을 하기 위해 24년11월21일 귀 청을 방문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국가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귀사까지 3시간 동안 가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또 한편으론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딱딱한 업무에 어려움은 없을까 생각을 하면서 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9시20분 에 도착을 하였
습니다
제가 도착하자 앞에 있는 의자를 청소하며 닦고 있는 이장규 근로감독관 이 제 조사관 이기를 바라면서
명패 를 보니 바로 청소하고 있는 분이 이장규 근로감독관 이었습니다.
그분은 정말로 친절하고 자상하게 차분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면서 저에게 불편한 점 은 없는지
질문을 하면서 제가 격었던 인생사에 처음 느껴보는 인간의 참 맛을 느끼게 상담을 하였습니다.
요즘 그래도 젊은 사람이 이렇게 까지 친절한 분이 계신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게  느껴 
졌습니다,
지청장님!
저도 현직에 있을때 자동차회사 이기에 직원이 몇만명 이 되었지만 이런분 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우리 지청장님이 행복하신 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다른일로 약40여분을 기다리며 보니 그분을 거쳐가는 분들이 모두 너무 친절하시다고
감사의 표현을 하는것을 보았을때 이장규 감독관님은 한순간의 친절이 아닌 몸에 친절을 담고
근무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분의 자상하심에 감사 드리면 지청장님 이하 모든 분들의 성실한 근무 태도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2024년11월21일

                                                                                      방문자: 송석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