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주무관님 칭찬합니다!!

6+6 급여 차액이 안들어와서 
아침부터 1350부터 온갖 전화 뺑뺑이 돌아가면서
전화하느라 너무 고역이었는데,
(대표전화는 자꾸 지역청만 연결해주고, 지역청 연결되니 서울센터로 하라고 하고, 거기는 또 법령상담이라고 하고, 다시 물어물어 알려준 번호는 2시간 동안 걸어도 안 받고 해서 너무 힘들었네요) 

결국 서울고용 홈페이지에서 저희 동 담당 아니신 거 아는데도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걸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전화 울리자마자 받으셔서 
본인 담당도 아니신데 처리 방식이랑 상황도 설명 차분히 해주시고, (남편쪽) 담당자인 다른 센터 선생님께도 연락 바로 남겨주시겠다고 해주시네요.

혹 2-3일내 해결 안되면 다시 전화 달라고 하시는데
적극행정이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기 보면서 계속 연결안되는 전화벨 소리만 듣고 있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한번에 해결되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감사하다고 인사했더니, 아니에요~ 하고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에, 따뜻한 배려와 책임감이 묻어났어요.

주무관님 덕분에 애기 잘 재우고 갑니다. 
저출산극복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하시는 주무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