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이 다른 지역에 있어서 지내고있던 집도 정리도 못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맘만 바쁘고 심란하게 보내면서 금방 취업할 생각에 실업급여 신청할 생각은 하고 있지도 않다가 시간이 지체되고 나가는돈도 걱정돼 신청하게 됐는데 회사의 4대보험 신고가 늦어져 허탕을치고 돌아오게 되었어요
회사에 처리부탁을 하고  담날 첨엔 다른분이 전화로 전산에 나오는지 물어봤더니  아직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난감해서 방법을 물어보니 딱딱하구 관할이 아니라는 말투...
혼자 고군분투 회사 담당분..근로공단..다시 고용콜센타
이때 수경님 과 연결 됐어요
친절하시구 잘들어주시고 방법도 알려주시고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나으실거 같다 알러주시고 처응해보는거고 이사도 해야하고 심란하고 복잡하고 그런데 일은 자꾸 더뎌지고 지치고 힘들기만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였는데  너무 따뜻한 친절에 고맙고 감사했어요
수경님!!덕분에 오늘 또 한사람 웃으면서 화이팅 했습니다
스트레스받고 아픈 소리도 들으실때 많을테지만
수경님도 힘내세요  건강하시구 수고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제 글이 꼭  장수경님께 전달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