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주휴수당 및 야간수당 미지급건으로 근로자로부터 신고를 당한 사업주입니다. 
노동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많이 놀라고 걱정했습니다.
저는 규정을 지키고 급여를 제대로 지급했다 생각했으나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악의적인 신고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노동청이라면 고용인보다 피고용인의 권리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제가 입증하기 불리한 상황이 아닐까 한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무지였고 기우였다는 것을 감독관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저와 피고용인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공정하게 계산을 해주셨고 서로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고 설득력있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김성식 감독관님 덕분에 저와 신고자 모두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고 원만하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공휴일, 주말할 것 없이 바쁘게 일하시는 책임감과 감독관님의 정확하고 신속한 일처리 능력에 대해 감사와 칭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경써주신 모든 부분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