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통화를 했던 분의 성함을 정확히 기억하진 못합니다. 
어플상에 처리자로 나와있는 분이 장명옥님으로 되어 있어 기입합니다.)

제가 19년에 첫째를 출산하고, 22년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22년에 둘째를 출산하고 짧게 휴직을 한 후 복직해서 육아기 단축근로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회사기안과 고용부 육아기단축근로급여 신청시 자녀가 뒤섞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사실을 최근에 병가 후 복직하면서 다시 육아기단축근로를 신청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고객을 응대하는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사실 이렇게 꼬인부분을 풀고 정상화하는게 쉽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미처 회사기안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신청한 제 잘못도 크다는걸 알고 있기에 담당하시는 공무원분의 친철하고 상냥한 안내가 더욱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회사 특성상 전화통화도 잘 안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시간까지 신경써서 연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제가 하는 이야기에 귀 귀울여주시고 진심으로 공감해주시는 그 마음이 전화기를 통해서 전달되는 듯 하여 지친 퇴근길에 아이까지 데리고 하원하는 그 길이 그날은 별로 힘이 들지 않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하여 지금 제가 작성하는 이 짧은글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엔 부족하다는걸 알지만,
이 방법외엔 떠오르지 않아 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