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을 때 해고예고수당을 받지못하여 복직 후 수당지급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받았습니다.그런데 차승민 감독관님께서는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해고근로자의 입장과 주장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하여 해당 사건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차승민 감독관님의 해고예고수당에 대한 제도적 취지의 정확한 이해와 법리적용을 통하여 검찰송치 전에 합리적해결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무엇보다도 조사받을 때 차감독관님은 어떤 공직자들과는 달리 신고자에 대한 탁월한 공감능력과 배려, 친절로서 감동을 줄 만큼의 인간적인 따뜻함을 주셔서, 오히려 그동안 고통을 받았던 저로서는 마음의 위안과 치유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직장내괴롭힘 건에 대해서도 노동청 신고접수 전에 미리 회사로 하여금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까지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따뜻하고 현명하신 분이 여수지청에 계신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공직자에 대한 신뢰가 저도 모르게 커졌습니다. 여러 공직자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훌륭하신 차승민 감독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