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노동청이 무조건 노동자의 입장만 배려해주고,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용주는 무조건 다 을의 요구에 따라줘야 하는 곳인지 알았습니다 
남진주 감독관님은 이 더운 여름에 제 진정인이 너무나 힘든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중재를 해주시려 하고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중재라는게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고 비상식적인 사람도 너무 많은데 그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 귀 기울여주셨습니다 

저는 정신과의사보다도 대단하신 분이랑 생각에 감사할 방법을 찾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직 저는 사건해결중이긴 하지만 더운 여름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편를 들어주시고 안들어주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관님의 일이 너무 힘들게 보였습니다 
요즘처럼 을이 갑이되고 갑도 갑인 세상에 가끔 말도안되는 민원이 생길수도 있지만 저같이 감독관 및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말고 힘내시길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