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2과 오주원 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남편과 함께 기존에 다니던 회사로부터 임금체불 문제를 겪어,

관련하여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지난 시간이 제게는 심적으로 너무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오주원 감독관님 덕분에 끝까지 잘 해결되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노동청을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의 간이대지급금 신청이나 조사 과정에 대한 후기를 찾아보았는데,

일부 감독관님들이 민원을 빠르게만 처리하고 싶어한다는 글이 많아서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배정된 오주원 감독관님께서는 조사 과정부터 저를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처음 방문한 노동청이라 많이 긴장했었지만, 감독관님께서 따뜻하게 대해주신 덕에 편하게 조사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 측에서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여 민원 지연으로 답답한 상황에서도

감독관님께서 회사 측 입장과 진행 상황을 잘 설명해주시고,

양측 조율을 잘해주셔서 훨씬 원활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통화할 때마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후기글들은 극히 일부이고,

오주원 감독관님처럼 따뜻하고 책임감이 강한 감독관님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2과의 다른 직원분들도 전화할때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노동청에 방문했을 때도 만났던 공무원분들도 정말 모두 상냥하셨습니다..!




오주원 감독관님을 포함하여 친절하게 대해주신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친절함 덕분에 노동청이 제게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오주원 감독관님의 따뜻한 배려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감독관님의 앞날에 항상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