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박래근선생님, 상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등록일
2024-06-07 
등록자
 
해당관서
지방고용노동관서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서울강남지청 
해당공무원
박래근 
공개범위
비공개
지난주 금요일 당일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 
막막하고 어이없는 상황때문에 제가 당장에 취할수 없는 주말이 그저 가혹하기만 했습니다.   
만4년 이상 다닌 회사가 저에게 이렇게 밖에 할수없는 상황이 우선 납득이 되지 않았고 
참을수 없는 이상황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을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여 박래근선생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말할수 없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먼저 무슨 말부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혼란스럽더라구요 
대표로 인해 당일 저는 이렇게 부당해고 통보를 이와같이 받았습니다. (시기는 5월말일자)
말은 경영상의 악화라고 했지만, 하는 업무는 그날부로 그만하고 업무폰은 반납하고 6월 한달간 출퇴근은 자유롭게 하되 다른일을 하라고 하더군요 급여는 지급하겠다고하면서 권고사직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쓰지 않겠다 했으며 저도 이런 상황이 납득이 되지 않고 생각이 필요하니 차라리 양식을
달라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부당해고 통보받은 내용 녹취도 하였습니다.  
강남지청에 방문했을때 저의 상황과 근로계약서, 권고사직서, 급여명세서 1년치, 연말정산 내역까지 모두 서류 챙겨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이 회사는 대표가 경영을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약서 자체가 없습니다. 작년에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을 채용했는데 입사한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사람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당일 해고를 했습니다. 회사는 그녀에게 두가지를 위반하였습니다.
첫번째는 근로계약서 쓰지않았고 4대보험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참히 말도안되는
이유로 당일 해고했습니다. 저의 추측입니다. 노동청에 신고를 해서 회사가 해고한 그녀를 다시 
재입사를 시켰습니다. 그이후 그제서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자고 저를 불렀습니다. 
근로한 시기는 너무나 오래전인데 말이죠 근로계약서 일자는 제가 입사한 일자로 작성을 했습니다.
(늦게라도 작성했던것이 잘한것 같습니다)
 
모든 구두로 운영하고 계약서 자체가 없고 이직률이 굉장히 높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일대일 면담이 많습니다. 대표가 사람들의 뒷담화를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능력있고 좋은 사람들을 무참히 당일날 짜르고 뒤에서 뒷담화하고 
회사에 남은 사람들과 분위기 조성하여 사람을 나가게끔 말도안되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사람의 연령대는 높습니다. 제가 그회사에 막내이자 가장 젊구요
나이가 많은것을 문제라고 보기 보다는 연령층이 다소 높습니다. )
그리고 매출이 없으면, 급여일이 늦춰지기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상의 악화로 인해 저를 권고사직 처리하려고 했다면, 먼저 협의를 했어야죠 현재 상황에 대해 고지하고 최소한 1개월전에 말을 해줘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일에 말투부터 격양된 말투로 거의 통보하다시피 했습니다. 

좀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게시글에 쓰려고 했으나 일부분만 쓰게 되었습니다. 
박래근 선생님 젋고 비전있고 능력있는 기재라고 저에게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살아온건 아니지만 이런 대우를 받기에는 제가 회사를위해 가진 사명감과 책임감,충성심 그래도 진심으로 좋아서 일했던 저의 상황들을 무참히 무시당한것 같아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어리고 약하다고 해서 말도안되는 이유로 사람들과 모함을 하고, 오해하고 끝끝내 부당해고로 저를
이렇게 만드시는 이모든 상황은 회사가 책임지셔야할 것 같습니다. 

부디, 제가 처해진 이 모든 상황들이 깔끔히 정리될수 있도록 박래근 선생님 마지막까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조언들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진심으로 저의 편에 서서 상담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첨부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