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경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오전에 문의전화를 하려고 아무리 전화를해도 받지않아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20번에 앉아계신 직원분이 처음부터 미소로 맞이하시고 말투도 다정하고 쉽게 잘 알아듣게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전혀 기분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계약직으로 일하다보니 2년에 한번꼴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친절하신분 처음봅니다. 이분께 상좀 주시고 귀감이 되어 다른분들도 바쁘시겠지만 미소와 친절을 잘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