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을 건설업에 몸을 담고 건설업이 천직이려니 생각했는데 24년 2월에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
앞으로의 거취를 고민하다 다시 건설업을 시작하자니 이제는 나이도 있어 힘든 일을 하는 것보다는 몸만 건강하면 60대 후반까지도 할 수 있다는 요양보호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청원구나 상당구에 위치한 학원을 알아보다 세군데 정도를 찾아가서 문의를 했는데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의 손희원원장님이 앞으로 올 초고령화시대에 맞춰 배우면 좋고 직업을 가져도 될 것이라는 것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시설도 쾌적하고 공간이 넓고 주변환경도 차 소리가 안나는 조용한 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을 선택하고 하루에 8시간씩 이론과 실기를 6주 동안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번 좌절도 했지만 이은주행정부장님의 알뜰한 보살핌과 정성 덕분에 교육을 잘 받게 되었습니다.
엔젤 교육원에서는 점심도 직접 이은주행정부장님이 해주시고 학생들은 약간의 반찬만 가져오게 하시어 전원이 학원 내에서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은주행정부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잠이 안 오게 강의를 해주신 소숙강사님, 한순옥강사님, 김성은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임명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