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했던 회사에서
3개월 수습이 끝난 다음날
너무나 갑작스럽게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

사실 부당해고에 해당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만큼 법에 대해 몰랐구요..막막한 마음에 회사 근처 서울강남고용지청에 전화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박래근 선생님께서 
제 이야기 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여주셨습니다
망망대해에서 정말 한 줄기 빛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 상담 후 바로 지청에 방문했습니다

무엇보다 명확히 어떤 부분이 부당해고인지
근로자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전문 지식으로 체계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더불어 객관적인 조언과 함께
오히려 전화위복하면 된다며 많은 힘을 주셨습니다. 

부당해고를 당한 것이 처음이라 참 힘들었습니다
그치만 박래근 선생님 덕분에 제가 회사의 부당함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대응방안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청에 다른 직원분들이 연차셔서 혼자 업무를 보고 계셨으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저의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에 어찌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본인이 꼭 잘 해결하겠다며 말씀해주신 모습이 참 든든했습니다

회사 앞에 근로자는 정말 아무 힘이 없기에 절망적이었던 순간이었지만
박래근 선생님 덕분에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구직활동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