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신청 관련하여 고객센터에 18일에 첫 전화문의 후 오늘 고용센터에 방문했었는데 조금 어이없는 상황이 생겨버려서..  고용센터내의 직원태도에 짜증도 나고 처음 안내해주었던 고객센터 직원도 짜증나고 내가 들은 내용은 분명 첫 신청은 무조건 방문이라했는데 뭘까? 하고 짜증내는 목소리로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했었어요.

전화받으신 윤은미 상담사님은 분명히 잘못도 없는데 저를 걱정해주시고 상급자에게 확인 후 전화드리라고 해주셨고 한시간만에 상급자분도 전화가 와서 처음 상담사직원이 오해될만하게 말한거 맞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울컥 눈물이 났어요.

기껏 시간내 찾아갔는데 어이없이 돌아가야하는 저는 마치 위로라도 받은듯 눈물이나왔고.. 윤은미 상담사님 제 짜증 그저 받아주시고 오히려 상급자님한테 저를 더 걱정해주셨단 말에 더 눈물이났어요ㅜㅜ

윤은미 상담사님 분명 잘못한것도 없으신데 그저 저같은 민원인에게 짜증을 받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매일 하루가 행복해야 할텐데 저때문에 괜히 망치지 않았을까 싶어 죄송하고 상담 너무 감사드립니다~^^ 상급자분도 제 마음 이해해주시고 전화로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