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카드를 잃어버리셨다고 하여 
전화드렸는데 거주지를 물으시곤 
퇴근길에 건네주셨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혼잡할 수 있는데
일찍 내려와 기다렸다 건네주시는
마음씨에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직원소개에는 054-778-2584 이은서 라고 직원분 성함이 나오는데 전화를 받고 가져다주신분은 50대 이상? 남자분이셨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어찌보면 별 거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고, 상냥한 톤에.. 6층에서 가져다주시는 수고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와 마음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친절한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