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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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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혜선감독관님이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셨어요.
등록일
2024-02-15 
등록자
문상철 
해당관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해당공무원
진주지청 제혜선감독관 
공개범위
실명공개
23년 6월16일 친형이 농장에서 무단벌목을 하다가 사망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합천경찰서에서는 농장주의 허락도 없이 직원인 외국인 근로자를 데리고 불법으로 무단 벌목을 하던중 사망한 변사사건으로 종결을 하려하였습니다. 

유족은 사고 목격자인 외국인 노동자는 사장이 시켜서 벌목을 같이 했다는 증언을 듣고 신문고 민원을 넣어 재수사를 요청하였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제혜선 감독관님이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혜선감독관님은 외국인노동자. 농장주. 참고인. 녹취파일. 기타 증거들을 정확히 파악하시어 근로자로 인정이 되어 친형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셨습니다.

현제 2월13일 날자로 거창지청에 사건이 송치가 되었습니다. 

합천경찰서의 무단벌목. 변사자처리 종결을 하려할때 말도 안되는 경찰의 수사력에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진실은 살아 있었습니다. 제혜선감독관님이 아니었다면 저희 유족은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텐데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큰 매듭을 풀어주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 이루 말한 수 없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철저히 조사해주신 제혜선감독관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노동자는 없을것 같네요.

노동자의 편에서 든든한 벽이 되어 주시는 제혜선감독관님 정말 정말 칭찬드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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