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사를 퇴사한이후 임금체불 관련해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 무서움과 겁도 덜컥 났고
무엇보다도 임금 체불한 회사쪽에서 워낙 강경하게 나왔기때문에 신고하면서도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사실 전화로 안내받았을때도 3자대면을 해야한다 그랬었는데 그부분이 너무 부담스러워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구요.   
사실관계확인 과정에서 흥분한 사업주와 저를 분리 시켜주시는 조치에 정말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덕분에 기다리는동안 저도 생각을 정리하며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을 전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와도 마무리되었고 근로감독관님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근로감독관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