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째아이때 육아휴직급여 신청서에 휴직날짜가 잘못기재되어 의견제출하라는 등기가 왔습니다. 회사에서 복직등록한날짜와 제가 실질적출근한날짜가 2틀정도차이가 있어서 제가 신청서상 적은 날짜에 해당하는 증거자료를 알아보느라 하루종일 바빴습니다. 이번일을 처리하면서  소속회사의 같은 직원들보다 오히려 신주연씨는 전화상으로지만 하나씩 침착하게  전화상담을 잘해주셨습니다. 자신들의 일처리가 먼저가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같이 고민해주고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직 일이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공무원들 정말 칭찬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