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한 회사에서 회사의 진정성의 문제로 퇴사를 하고 월급을 받지 못해 채불 입금에 대해 민원을 신청했습니다. 이태진 감독관님이라는 분이 담당을 하셨고 이전 회사의 고용주는 본인이 권력있는 분들과 친분이 있으니 이름도 거론하지 말라며 자신의이름을 부른 것에 대해 사과를 요하며 나중에는 자신이 고용주가 아니라는 사실 부인까지..감독관님은 나중에 이유없는 사과까지 드려야 하는 것을 저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권력을 등에지셨다고 말씀하시는 이 고용주께서 한국에는 어떤 신원에 대한 흔적도 없으신 이유로 다른 사람을 고용주로 내세워 처리를 하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업무를 처리해주신 이태진 감독관님께 정말 감사를 드리며 이런 공무원들이 계심으로 힘없는 시민들이 보호를 받고 있음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소송 결과도 나오고 이제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스럽지만 늦더라도 꼭 감사드리고 싶어서 노동부 홈피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