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노동권익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신진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24년 1월 11일 강화고용복지센터와 우리 센터가 연계하여 
국민취업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권익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강한나 주무관님께서는 강화군 지역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양질의 고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기저기 방법을 알아보던 중이셨고,

마침 우리 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전문 공인노무사에 의한 노동법 교육과 
그 취지가 일치하여 금번 교육이 성사되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무관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셔서 
교육이 성사 될 수 있었다는 점 먼저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현장에 가보니 강화고용복지센터는 작은 규모였지만
윤경희 팀장님을 중심으로 원팀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직원 모두 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가족처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저는 교육 진행을 위해 센터에 5시간정도 머물렀습니다.) 주무관님께서 
한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노동권익교육에 한정하자면,
교육내용을 천천히 다시 전달해주신다거나 
교육종료 후 설문조사를 작성할 때 먼저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설문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작은 친절도 기대하기 어려운 각박한 세상이지만 
이렇게 먼 곳에서 따뜻함과 감동을 느끼게 해준 강화고용복지센터 직원분들과 
강한나 주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