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지청장님, 문철현팀장님, 박노훈 감독관님 감사합니다.

안녕하8요  저는 조병수라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회사가 결국 임금 체불상태가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직원이 36명이나 된 상태에서 총 체불된 임금이 1.7억 정도였습니다.
공교롭게도 7,8월분 임금이라서 이 돈을 받지 못하면 추석에 정말 막막했었어요.
막막한 심정으로 저는 36명의 근로자를 대표하여 2023. 9. 6. 천안고용노동지청에 접수하였어요. 추석 전에 나올 가망성이 전혀 없는 진정이었어요.
그런데 천안고용지청장님께서 저희들 진정사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추석전 체불청산을 위해 노력해주셨어요. 직접 지청장님 방으로 저희들을 불러 용기까지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담당하셨던 문철현팀장님, 박노훈 감독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조사하는 과정이 급박하고 힘드셨을텐데, 외국인도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두 분은 싫은 내색 한 번 없이 업무를 꼼꼼히 처리해주셨네요.

결과 2023. 9. 22. 국가로부터 간이대지급금이 지급되었어요.
진정한 날로부터 국가로 부터 대지급금이 나오기까지 16일 걸렸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도 싶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천안지청장님, 문팀장님, 박감독관님!!!감사합니다... 꾸벅^^
덕분에 추석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석 잘 보내고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거에요.
모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