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땀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모든 집배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서울광진 우체국 정병우 집배원님은 우편물을 자주 배송 받는 저에겐 꼭 인사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집을 비워 중요한 등기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고 반갑게 편안하고 웃는 모습으로 말씀 해주셔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무원하면 최근들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서울광진 우체국 정병우 집배원님의 업무처리 하시는 모습을 보고 공무원 사회에 다른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우편물 배송은 하루종일 뛰어다니는 일인데 얼마나 힘드실까하는 걱정과 그럼에도 밝고, 친철하신 모습과 목소리, 문자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보내시는지 바쁘신 중에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상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 공문원 분이 계셔서 이 사회가 더 좋은 사회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칭찬합니다. 서울광진 우체국 정병우 집배원님!!!

그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