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하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로 사건접수되어있었습니다.
그런와중에 평택지청에 진정서를 넣게되었고, 몇일이 지나고 근로감독관님께서 전화주셔서 간략한 상황을 말씀드렸고 제마음 헤아려주고 조사를 받아야한다는 이야기를하셨습니다.

노무사님께서 일정조율해달라하셔서 일정변경도 해주시고 이해해주셨습니다.

그렇게해서 해당일에 조사를받게되었는데,조사받는자체가 너무 무서웠는데 오자마자 오는데 힘들지않았냐면서 어떻게왔냐고 그런말씀을 하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성희롱사건이다보니, 노무사님과 같이안들의가고 따로 조사실가서 받을수있게 근로감독관님이 편의를 많이 봐주셨습니다.

그렇게 조사받게 되었고 편하게 얘기하라고 하셨고, 제이야기를 천천히 끝까지 다들어주시고, 마치 자기일같이 동정해주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바쁘셨을텐데 2시간가량 제이야기를 들어주셨고 덕분에 조사라는생각보다 제이야기를 편히하고온느낌이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힘든 시간이였는데, 회사에선 이런입장이다. 이런거까지이야기해주시고 마음이 진짜 편했습니다.

조사가 끝나고도 전화오셔서 회사에서 합의서를 썼고 상황설명을해주시고, 원래는 회사에서 실업급여 타게해준다했는데 합의금도있고해서 자진퇴사처리를하였습니다.

부당하게 해고당한건이라 실업급여까지 받게해주고싶다고 근로감독관님께서 그러셨는데 진짜 하나하나 다신경써주셨고 너무 감사하여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조사받는동안, 전화하는동안 말을 이쁘게하셔서 진짜 너무 좋았고 정말감사했습니다.

이번일로 너무 힘들고 괴로웠는데 ...
근로감독관님 덕분에 세상이 아직 좋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근로감독관님처럼 남들에게 긍정적인마음을 살며 도와야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지원 근로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