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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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서울관악지청 근로개선지도3과 김예슬아 근로감독관님 칭찬합니다!! 절대로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 등록일
- 2023-08-09
- 등록자
- 이단비
- 해당관서
- 서울관악지청
- 해당공무원
- 근로감독관(특별사법경찰관) 근로개선지도3과 김예슬아 주무관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안녕하세요, 모두 더운 여름 날씨에 근로감독관님, 또 여러 사회 생활의 어려움과 직장 임금체불 문제등으로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직장인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5월에 Indeed(인디드)라는 취업 채용정보를 통해 국제 기구의 총재 비서직과 해외 출장 통번역 업무에
지원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때 새로 설립된 국제 기구 재단이였는데요, 우리가 다 아는 그런 큰 유명한 국제 기구는 아닙니다. 비영리 기구등 우후죽순 설립되는 단체나 기업들이 실상 많으며, 빚좋은 개살구인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면접보고 하는 수 많은 청년, 중장년 국민분들은 이런 내부의 기업, 단체 문제를 사실 상 현실에 직시하기 전까지는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는 5월 17일 인디드 채용정보를 통해 비서직 통번역 업무에 이력서를 지원했고, 다음날 면접을 보았습니다.
가산 디지털 단지쪽에 있는 재단이였는데, 처음에 이력서에 지원 연락처는 그 회사의 인사담당자 여성이였습니다. 분명히 구글 주소에 있는 사무실 호수는 같은 건물에서 고층이였는데, 다른 호수로 면접을 오라고 해서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면접 때는 좀 이상하다 싶어지만, 큰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 이렇게 악의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면접이 되든 안되든 5월 31일 안에 연락을 달라고 했고, 그 재단의 총재도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6월초까지 연락이 없었고, 저는 크게 마음을 가지진 않았었기에 다른 곳에 면접 시험과 그 당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준비중이여서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 5일 오후 1시 40분쯤 처음에 면접을 오라고 연락했던 그 회사의 여자 인사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고, 그 주 토요일 (6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로 출장이니 급하게 일정에 차질이 생겨, 제가 꼭 같이 가주었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5월말까지 왜 연락을 주지 않았냐고 하니... 일정에 차질이 생겨 그렇게 말하고, 꼭 출장을 가야 한다고 해서...저는 사실 코로나 팬데믹 전에 유럽에서 오래 일했었기에, 지난 팬데믹 3년 반동안 유럽 봉쇄 팬데믹 사태로 한국에 귀국 후 이번 년도 5월에 코로나 종식 엔데믹이 될 때까지...외국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외국인들도 전 세계 코로나 팬데믹으로 봉쇄, 자가격리, 백신문제등 여러 이슈들로, 외국인들도 한국에 오지 않아 통번역일이 사실상 거의 없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지난 3년동안 살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하고 마음 고생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5월 전 세계 코로나 엔데믹이 되면서, 해외 통번역 일들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고, 제가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여서 연봉 제시도 제가 받았었던 만큼은 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지원을 했고, 사기를 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권도 이미 만료가 되어, 제가 그날 인사담당자 오후에 전화받고, 강서구청가서 여권과에 잘 말씀드려 여권을 만들도 등기로 이틀만에 받고, 미국은 가려면 여행허가증 ESTA를 받아야 해서 신청하고...정말 일주일안에 그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7일 회사에 가서 정식 계약서를 쓰고, 6월 12일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면접 본 사기꾼 총재라는 사람이 whatsapp(미국 메신저)를 통해 해외 출장 통역이 예정보다 연기되었다며, 해외 임원이 준 영어 메세지를 왓챕을 통해 보냈고, 이슬람 문화권이라 명절 축제가 있어서...저는 거짓말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는 출근을 했고, 연기는 되었지만 7월 초에는 늦어도 미국을 비롯하여, 두바이, 쿠웨이트, 이집트, 카이로, 오만등 중동지역 지사 설립과 미국 본사의 통역출장을 간다는 생각에, 일도 열심히 하고, 번역도 하며, 밤 9시전에는 퇴근한적이 없습니다..그렇게 근무 후 그 주 목요일인가...관악지청에서 공무원 2분이 회사에 오셨습니다. 제가 눈치를 보니 이 회사가 분명히 임금 체불등 문제가 있구나 직감하고..하지만 그 회사의 총재와 같이 일하는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제가 어떤 말도 듣지 못하게 두 공무원님을 회의실로 인도하고 문을 닫는 바람에 자세한 내용은 알지못했고, 직감으로 이 회사가 좀 이상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총재라는 인간의 거짓말이 매일 드러나게 되었고, 미국 출장을 간다고 저에게 거짓 예정 스케줄을 짜서 그 인사담당자 여자를 통해 문자로 보내고...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싸이코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치사발면과 담배 심부름등을 시켰습니다..정말 너무 기가막혔습니다. 그리고 미국 출장 간다는 사람이 여권만 있고, 여행허가증 ESTA나 비자를 전혀 받지 않았더라고요...그 ESTA여행허가증 받는 것도 그 총재의 여권을 갖고 제가 신청을 했기에, 이 사람의 거짓을 알게되었고, 아...해외 출장은 없겠구나...60살도 넘은 인간이 마지막 인생 사기쳐서, 투자금 뜯어내서 한탕 하려는구나..그리고 돈도 없으니 여자도 못 만나니..꼴에 젊은 여자는 만나고 싶어 잡코리아, 인디드, 비서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취업 싸이트를 통해..27~37세 비서채용 이렇게 제가 관두고 고용노동청에 신고하고...얼마 지나지 않아..올 7월에 또 다시 공고를 올리더라구요. 저는 젊고 착한 여성분들이 요즘 경제도 안좋고, 취업도 청년분들 힘들다고 하는데...아무것도 모르고 비서직, 해외출장 자신의 커리어 경력을 쌓기 위해 지원하고..며칠 일하고 나서..갑질만 당하고, 정작 임금도 받지 못하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피해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채용 허위 공고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청에서 지정해준 김예슬아 주무관님께서 신속하게 연락 일처리를 해주셨고, 면담날 제가 겪었던 일, 그 회사가 사기꾼 집단이고, 허위 공고를 계속 올려 비서를 뽑는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김예슬아 주무관님의 배려와, 노고 덕분에 저 말고도 이미 이 회사에 임금체불로 신고한 전 임원직을 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7월 10일에 월급을 받지 못했고, 총재와 같이 다니는 본부장님의 미안하다라는 문자 메세지, 그리고 신고하려면 하셔도 좋다는 성의없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기가막혀서 저는 돈보다도 (못 받을 생각도 염두해 두며), 더 이상 채용 공고에 낚이는 젊고 유능한 여성 피해자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루 빨리 면담이 시급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이 회사 때문에, 이미 면접이 예정되었던 회사도 다 참석하지 못했기에...또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까지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취업을 정확한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입사를 했고, 열심히 성실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일반 중소기업도 아니고, 아프리카 빈곤을 퇴치한다는 명목으로, 한국의 기업분들, 여러 사업가들, 외국 사람들을 통해 투자금을 뜯어낸 한탕 사기를 치고, 젊은 여성을 만나고 싶어 그런 허위 공고를 올린 쓰레기 같은 총재라는 사람에 너무 기가막혀 웃음이 납니다...나이값을 못하고, 60이 넘었는데....그 사람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예슬아 근로감독관님과 2시간 가량 관악지청에서 면담 후...그 회사에 직접 또 찾아가시고, 오늘까지 8월 9일 저에게 임금체불금 지급안하면 체포한다고 해서...그 회사에서 쫄았는지, 본부장이라는 그 총재와 다니는 역시나 무능력한 같은 패거리인...그 사람이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는 문자와 함께 저는 2달만에 제 임금을 받게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회사에 오래 다니지 않았지만, 연봉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제가 받는 임금은 참 귀한 돈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마음 고생하며, 다시 취업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김예슬아 근로감독관관님의 노고와 덕분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땀흘린 돈은 아주 적은 돈이라해도 소중하지만.. 저는 그 총재가 돈이 없고 악질이였기에 이렇게 빨리 해결이 될 줄 잘 몰랐습니다.
정말 마음 깊히 감사드리고, 오늘 오전 11시 넘어 입금된거 증거자료 캡채해서 보내드리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오후에 전화를 드렸지만...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다고...자신의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잘 해결되어서 소송까지 가지 않아 큰 시간 낭비 하지 않아 참 다행이라고 오히려 그렇게 더 따뜻하게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작은 선물이라도 혹시 괜찮으시다면 팀장님 이 글을 보신다면, 같이 나눠드시라고 쥬스나, 간식 같은 작은 선물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연락주세요...하지만 극구 받으실 수 없다고, 마음 알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참 마음이 선하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김예슬아 근로감독관님께 다시 한 번 마음 깊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크게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로 타인의 시간과 노고, 그렇게 국민, 약자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공무원분들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한국와서 3년 반동안 옷가게에서 일도 하고 , 단기로 통번역도 하고, 쇼핑몰도 하고...참 힘든 나날들이 많았는데요.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요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신 국민 여러분들 모두를 위해 부족하지만 기도합니다.
꼭 정직한 사람, 정의가 승리하는 이 사회가 되길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두서 없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 예슬아 근로감독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절대 그 고마움과 노고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더 나누고 어렵고 힘드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어제보다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영육건강하세요! 바라시는 일, 꿈 다 이루시길 바래요.
모든 분들 힘든 세상 함께살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희망입니다. 축복합니다.
정의와 법이 바로 서고, 윤리의식이 건강한 사회가 되길 오늘도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사람은 뿌린대로 거둡니다! 악한 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좋은 씨앗, 선한 마음을 갖고 노력하며 함께 살아가요. 세상이 어떻든, 우린 정직하게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아요. 그것이 진정 강한 사람이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복 짓는 길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참 감사합니다.
이단비 드림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직장인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5월에 Indeed(인디드)라는 취업 채용정보를 통해 국제 기구의 총재 비서직과 해외 출장 통번역 업무에
지원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때 새로 설립된 국제 기구 재단이였는데요, 우리가 다 아는 그런 큰 유명한 국제 기구는 아닙니다. 비영리 기구등 우후죽순 설립되는 단체나 기업들이 실상 많으며, 빚좋은 개살구인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면접보고 하는 수 많은 청년, 중장년 국민분들은 이런 내부의 기업, 단체 문제를 사실 상 현실에 직시하기 전까지는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는 5월 17일 인디드 채용정보를 통해 비서직 통번역 업무에 이력서를 지원했고, 다음날 면접을 보았습니다.
가산 디지털 단지쪽에 있는 재단이였는데, 처음에 이력서에 지원 연락처는 그 회사의 인사담당자 여성이였습니다. 분명히 구글 주소에 있는 사무실 호수는 같은 건물에서 고층이였는데, 다른 호수로 면접을 오라고 해서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면접 때는 좀 이상하다 싶어지만, 큰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 이렇게 악의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면접이 되든 안되든 5월 31일 안에 연락을 달라고 했고, 그 재단의 총재도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6월초까지 연락이 없었고, 저는 크게 마음을 가지진 않았었기에 다른 곳에 면접 시험과 그 당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준비중이여서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 5일 오후 1시 40분쯤 처음에 면접을 오라고 연락했던 그 회사의 여자 인사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고, 그 주 토요일 (6월 1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로 출장이니 급하게 일정에 차질이 생겨, 제가 꼭 같이 가주었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5월말까지 왜 연락을 주지 않았냐고 하니... 일정에 차질이 생겨 그렇게 말하고, 꼭 출장을 가야 한다고 해서...저는 사실 코로나 팬데믹 전에 유럽에서 오래 일했었기에, 지난 팬데믹 3년 반동안 유럽 봉쇄 팬데믹 사태로 한국에 귀국 후 이번 년도 5월에 코로나 종식 엔데믹이 될 때까지...외국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외국인들도 전 세계 코로나 팬데믹으로 봉쇄, 자가격리, 백신문제등 여러 이슈들로, 외국인들도 한국에 오지 않아 통번역일이 사실상 거의 없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지난 3년동안 살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하고 마음 고생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5월 전 세계 코로나 엔데믹이 되면서, 해외 통번역 일들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고, 제가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여서 연봉 제시도 제가 받았었던 만큼은 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지원을 했고, 사기를 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권도 이미 만료가 되어, 제가 그날 인사담당자 오후에 전화받고, 강서구청가서 여권과에 잘 말씀드려 여권을 만들도 등기로 이틀만에 받고, 미국은 가려면 여행허가증 ESTA를 받아야 해서 신청하고...정말 일주일안에 그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7일 회사에 가서 정식 계약서를 쓰고, 6월 12일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면접 본 사기꾼 총재라는 사람이 whatsapp(미국 메신저)를 통해 해외 출장 통역이 예정보다 연기되었다며, 해외 임원이 준 영어 메세지를 왓챕을 통해 보냈고, 이슬람 문화권이라 명절 축제가 있어서...저는 거짓말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는 출근을 했고, 연기는 되었지만 7월 초에는 늦어도 미국을 비롯하여, 두바이, 쿠웨이트, 이집트, 카이로, 오만등 중동지역 지사 설립과 미국 본사의 통역출장을 간다는 생각에, 일도 열심히 하고, 번역도 하며, 밤 9시전에는 퇴근한적이 없습니다..그렇게 근무 후 그 주 목요일인가...관악지청에서 공무원 2분이 회사에 오셨습니다. 제가 눈치를 보니 이 회사가 분명히 임금 체불등 문제가 있구나 직감하고..하지만 그 회사의 총재와 같이 일하는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제가 어떤 말도 듣지 못하게 두 공무원님을 회의실로 인도하고 문을 닫는 바람에 자세한 내용은 알지못했고, 직감으로 이 회사가 좀 이상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총재라는 인간의 거짓말이 매일 드러나게 되었고, 미국 출장을 간다고 저에게 거짓 예정 스케줄을 짜서 그 인사담당자 여자를 통해 문자로 보내고...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싸이코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치사발면과 담배 심부름등을 시켰습니다..정말 너무 기가막혔습니다. 그리고 미국 출장 간다는 사람이 여권만 있고, 여행허가증 ESTA나 비자를 전혀 받지 않았더라고요...그 ESTA여행허가증 받는 것도 그 총재의 여권을 갖고 제가 신청을 했기에, 이 사람의 거짓을 알게되었고, 아...해외 출장은 없겠구나...60살도 넘은 인간이 마지막 인생 사기쳐서, 투자금 뜯어내서 한탕 하려는구나..그리고 돈도 없으니 여자도 못 만나니..꼴에 젊은 여자는 만나고 싶어 잡코리아, 인디드, 비서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취업 싸이트를 통해..27~37세 비서채용 이렇게 제가 관두고 고용노동청에 신고하고...얼마 지나지 않아..올 7월에 또 다시 공고를 올리더라구요. 저는 젊고 착한 여성분들이 요즘 경제도 안좋고, 취업도 청년분들 힘들다고 하는데...아무것도 모르고 비서직, 해외출장 자신의 커리어 경력을 쌓기 위해 지원하고..며칠 일하고 나서..갑질만 당하고, 정작 임금도 받지 못하면 큰일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피해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채용 허위 공고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청에서 지정해준 김예슬아 주무관님께서 신속하게 연락 일처리를 해주셨고, 면담날 제가 겪었던 일, 그 회사가 사기꾼 집단이고, 허위 공고를 계속 올려 비서를 뽑는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김예슬아 주무관님의 배려와, 노고 덕분에 저 말고도 이미 이 회사에 임금체불로 신고한 전 임원직을 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7월 10일에 월급을 받지 못했고, 총재와 같이 다니는 본부장님의 미안하다라는 문자 메세지, 그리고 신고하려면 하셔도 좋다는 성의없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기가막혀서 저는 돈보다도 (못 받을 생각도 염두해 두며), 더 이상 채용 공고에 낚이는 젊고 유능한 여성 피해자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루 빨리 면담이 시급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이 회사 때문에, 이미 면접이 예정되었던 회사도 다 참석하지 못했기에...또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까지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취업을 정확한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입사를 했고, 열심히 성실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일반 중소기업도 아니고, 아프리카 빈곤을 퇴치한다는 명목으로, 한국의 기업분들, 여러 사업가들, 외국 사람들을 통해 투자금을 뜯어낸 한탕 사기를 치고, 젊은 여성을 만나고 싶어 그런 허위 공고를 올린 쓰레기 같은 총재라는 사람에 너무 기가막혀 웃음이 납니다...나이값을 못하고, 60이 넘었는데....그 사람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예슬아 근로감독관님과 2시간 가량 관악지청에서 면담 후...그 회사에 직접 또 찾아가시고, 오늘까지 8월 9일 저에게 임금체불금 지급안하면 체포한다고 해서...그 회사에서 쫄았는지, 본부장이라는 그 총재와 다니는 역시나 무능력한 같은 패거리인...그 사람이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는 문자와 함께 저는 2달만에 제 임금을 받게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회사에 오래 다니지 않았지만, 연봉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제가 받는 임금은 참 귀한 돈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마음 고생하며, 다시 취업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김예슬아 근로감독관관님의 노고와 덕분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땀흘린 돈은 아주 적은 돈이라해도 소중하지만.. 저는 그 총재가 돈이 없고 악질이였기에 이렇게 빨리 해결이 될 줄 잘 몰랐습니다.
정말 마음 깊히 감사드리고, 오늘 오전 11시 넘어 입금된거 증거자료 캡채해서 보내드리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오후에 전화를 드렸지만...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다고...자신의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잘 해결되어서 소송까지 가지 않아 큰 시간 낭비 하지 않아 참 다행이라고 오히려 그렇게 더 따뜻하게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작은 선물이라도 혹시 괜찮으시다면 팀장님 이 글을 보신다면, 같이 나눠드시라고 쥬스나, 간식 같은 작은 선물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연락주세요...하지만 극구 받으실 수 없다고, 마음 알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참 마음이 선하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김예슬아 근로감독관님께 다시 한 번 마음 깊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크게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로 타인의 시간과 노고, 그렇게 국민, 약자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공무원분들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한국와서 3년 반동안 옷가게에서 일도 하고 , 단기로 통번역도 하고, 쇼핑몰도 하고...참 힘든 나날들이 많았는데요.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요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신 국민 여러분들 모두를 위해 부족하지만 기도합니다.
꼭 정직한 사람, 정의가 승리하는 이 사회가 되길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두서 없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 예슬아 근로감독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절대 그 고마움과 노고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더 나누고 어렵고 힘드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어제보다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영육건강하세요! 바라시는 일, 꿈 다 이루시길 바래요.
모든 분들 힘든 세상 함께살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희망입니다. 축복합니다.
정의와 법이 바로 서고, 윤리의식이 건강한 사회가 되길 오늘도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사람은 뿌린대로 거둡니다! 악한 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좋은 씨앗, 선한 마음을 갖고 노력하며 함께 살아가요. 세상이 어떻든, 우린 정직하게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아요. 그것이 진정 강한 사람이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복 짓는 길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참 감사합니다.
이단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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