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 있는 장애인 공동체인 사랑우리의 집에 매년 성탄 이브에 찾아가서 같이 교제를 나누고 있다.
이곳은 원장님도 근육이 점점 굳어져가는 병을 가지신 분으로 지적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기대고 나누며 사랑으로 섬기는 곳이다. 돕는 손길도 적어서 힘들어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곳이다.매해 갈 때마다 적은 손길이어서 죄송스런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대전지방 나눔회에서 성탄이브의 선행을 베풀어서 기쁨의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다. 도와주신 생필품과 쌀을 보시면서 이번 겨울은 날것이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대전지방 고용노동청에 있는 나눔회 회원들께 너무 감사감사 드립니다. 나눔이 부족한 지금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