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부당 해고에 대해서 상담을 받은  김윤아 라고 합니다.
잘 모르고 또  급한 마음에 반복적으로 묻고 물어도 한결같이 짜증 섞인 말 한마디 없이 너무나 친절하게 그리고 그 맘까지 헤아려 가며 상담을 진심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소를 보니 제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던데 이 더운 날 차가운 커피라도 사다 드리고 싶지만 이상한 법 때문에 그럴 수도 없고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될까 싶어  고민하다가 이렇게 두서 없는 글이지만  몇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칭찬 많이 많이 해주시고 또 노고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전화를 끊은 직후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어 말씀을 해주시는 세심함까지 ...얼굴 한 번 뵌 적은 없지만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을 위해 애써 주시고 또 이런 칭찬글 또한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