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힘든 삶 중에 온 쉼표
- 등록일
- 2023-05-19
- 등록자
- 이호찬
- 해당관서
- 동두천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송수민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이런 글을 쓰는 게 낯설기는 한데, 제가 감사를 표현할 방법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투병 기간을 벗어나 첫 직장을 다니기 시작할 즈음,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고 꿈에 그리던 가정이 생기고 가장이 되어서, 좀 더 삶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살게 되었네요. 다니던 직장은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지만, 고용이 불안하여 오랫동안 다니기에는 위험 부담이 컸기에, 혼자가 아닌 몸에 더 이상 그 직업을 계속 다닐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기술을 배워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막연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더 이상 불안감에 떨며 살지 않을지, 적지 않은 나이에 혼자 고민만 커져 갔습니다.
두려운 마음만 가지고 동두천 고용센터에 들어섰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공 기관에 계시는 분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나라에 헌신하며 수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는 없겠지요. 근데 그 선입견을 깨게 해준 분이 바로 오늘 칭찬하고 싶은 송수민선생님입니다. 첫 만남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불안감에 대한 고민에 귀 기울여주시며 차근차근 해소해나가셨습니다.
덕분에 전기 직종이 제 상황에는 최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전기 학원을 알아보던 중, 일정에 빠듯하게 학원 개강 일이 잡혀 있었는데,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일정에 차질이 없게 잘 일 처리를 해주셔서
덕분에 현재 전기 기술자의 꿈을 안고 전기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최근에 제 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 만큼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나이도 있고 아무런 경력도 없는 제게 좋은 선택지를 주신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나서부터 저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투병 기간을 벗어나 첫 직장을 다니기 시작할 즈음,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고 꿈에 그리던 가정이 생기고 가장이 되어서, 좀 더 삶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살게 되었네요. 다니던 직장은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지만, 고용이 불안하여 오랫동안 다니기에는 위험 부담이 컸기에, 혼자가 아닌 몸에 더 이상 그 직업을 계속 다닐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기술을 배워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막연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더 이상 불안감에 떨며 살지 않을지, 적지 않은 나이에 혼자 고민만 커져 갔습니다.
두려운 마음만 가지고 동두천 고용센터에 들어섰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공 기관에 계시는 분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나라에 헌신하며 수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는 없겠지요. 근데 그 선입견을 깨게 해준 분이 바로 오늘 칭찬하고 싶은 송수민선생님입니다. 첫 만남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불안감에 대한 고민에 귀 기울여주시며 차근차근 해소해나가셨습니다.
덕분에 전기 직종이 제 상황에는 최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전기 학원을 알아보던 중, 일정에 빠듯하게 학원 개강 일이 잡혀 있었는데,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일정에 차질이 없게 잘 일 처리를 해주셔서
덕분에 현재 전기 기술자의 꿈을 안고 전기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최근에 제 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 만큼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나이도 있고 아무런 경력도 없는 제게 좋은 선택지를 주신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나서부터 저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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