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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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민원인에게 위로가 된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
- 2023-05-08
- 등록자
- 조용신
- 해당관서
- 해당공무원
- 조성현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육아기 단축근무를 사용하던 차에 실직 상태가 되어 실업급여를 받게 된 40대 가장입니다.
막상 실업급여를 받아보니 너무 액수가 적어 내용을 확인해 보니 구직급여일액이 4시간 근무 기준으로 책정되었더군요.
아무래도 육아기 단축근무 시간 기준으로 등록되어 오류가 있지 않나 싶어 제 수급 자격 담당하는 분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육아기 단축근무 사용으로 인한 그 어떤 피해도 없도록 제도가 설계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추가 확인이 필요한가 싶어서 수급 담당자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어쩔 수 없다 단축근무 하다가 퇴사했기 때문에 4시간 기준으로 신고되는 게 맞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솔직히 좀 황당하고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계속 반문을 했더니 이직확인서를 처리하는 곳으로 연락을 해보라며 02-2004-7895번을 안내주었습니다.
7895번으로 전화를 넣어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곧장 정정 신청을 하면 된다면서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리곤 준비하기 어려울 테니 회사 담당자분께 제 번호를 알려주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전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한시간 후에 7895번으로 다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화를 연결해보니 담당자에게 연락이 안 와 직접 연락을 해봤다며 외근중이라 다녀와서 넣어주겠다고 소통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좀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일선 공무원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또다시 7895번으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안 그래도 확인 연락을 해볼까 하던 차에 전화를 받았더니 결재가 났고 다음 주엔 지급될 것 같다면서 이번 주에 처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안 그래도 재정 부담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들여다보듯이 말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러 고용청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진 어깨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마당에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그 누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적 태도에 오묘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요.
조성현님의 일 처리 덕분에 문제도 일사천리로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실직으로 움츠러든 마음에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또는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 곁에서 늘 좋은 공무원으로 자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막상 실업급여를 받아보니 너무 액수가 적어 내용을 확인해 보니 구직급여일액이 4시간 근무 기준으로 책정되었더군요.
아무래도 육아기 단축근무 시간 기준으로 등록되어 오류가 있지 않나 싶어 제 수급 자격 담당하는 분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육아기 단축근무 사용으로 인한 그 어떤 피해도 없도록 제도가 설계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추가 확인이 필요한가 싶어서 수급 담당자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어쩔 수 없다 단축근무 하다가 퇴사했기 때문에 4시간 기준으로 신고되는 게 맞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솔직히 좀 황당하고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계속 반문을 했더니 이직확인서를 처리하는 곳으로 연락을 해보라며 02-2004-7895번을 안내주었습니다.
7895번으로 전화를 넣어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곧장 정정 신청을 하면 된다면서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리곤 준비하기 어려울 테니 회사 담당자분께 제 번호를 알려주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전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한시간 후에 7895번으로 다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화를 연결해보니 담당자에게 연락이 안 와 직접 연락을 해봤다며 외근중이라 다녀와서 넣어주겠다고 소통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좀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일선 공무원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또다시 7895번으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안 그래도 확인 연락을 해볼까 하던 차에 전화를 받았더니 결재가 났고 다음 주엔 지급될 것 같다면서 이번 주에 처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안 그래도 재정 부담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들여다보듯이 말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러 고용청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진 어깨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마당에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그 누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적 태도에 오묘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요.
조성현님의 일 처리 덕분에 문제도 일사천리로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실직으로 움츠러든 마음에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또는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 곁에서 늘 좋은 공무원으로 자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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