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공부만 하다가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때 대구 동부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총괄팀 정미영 선생님을 최가영 선생님 덕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거 만났던 선생님들은 너무 대충 해주시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기보단 본인들의 방법으로만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정미영 주무관 선생님께서는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지에 대해 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살면서 취업을 해야 하는 모든 이들이 꼭 들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전부 다 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떤 이야기가 듣고 싶다란 걸 생각해 보고 살아본 적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씀들이 전부 저에게 다 필요했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힘들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굉장히 낮았졌었는데 2시간가량 대화를 선생님과 나눈 후 제 자존감과 자신감을 다시 되찾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해야 할 업무들이 많으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며 다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까지 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는 과거의 자신감이 넘치던 저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지금 열심히 취업 준비 중입니다. 정미영 선생님과 함께라면 어떤 사람이든 간에 다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갈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분들께도 정미영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미영 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