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에서의 입사지원이 처음인지라 채용공고가 뜨는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궁금한게 많아 정말 많은 문의 전화를 드렸어요. 퇴근시간 2분앞둔시점에서도 전화드린적이 있을 정도로 자주 드렸어요.
저를 제외하고라도 수 많은 문의전화를 받았을거라고 예상해 사실 조심스럽고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저의 전화 중 그 어느 한통도 친절함이 없으셨던 적이 없었어요.
불안한 말투와 수 많은 질문에도 차분히 대해주신거는 기본이거니와 항목하나하나 왜 들어가야했는지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문의자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토닥여주셨어요. 너무 다급하고 불안해서 전화를 드렸음에도 질문내용이 기억나지않아 1분여가 넘는동안 허둥지둥하고 있었는데 그때에도 괜찮다며 천천히 생각하시라고 하셨고 혹시 생각나지 않는 질문이 이것인가요, 저것인가요, 라고 생각이 나도록 유도하며 안심시켜 주셨어요.
전화를 끊는데 울컥해서 눈물이 났을정도였어요
수많은 직원분들을 대면도하고 전화상담도 많이 받아봤지만 이렇게 친절함은 기본이고 세세하며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분은 처음 만나 뵈었어요. 채용공고루 인해 정말 수많은 문의전화를 받으셨을텐데도 귀찮은 내색하나 없으셨어요.
정말 넘 마음이 따뜻했고 안심이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충분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넘 감사했습니다.^^
아!그리고 전화 대신받아주셨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성 주무관님도 같이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담당 업무가 아니셨을수도 있는 건을 본인이 아시는 한도내에서는 설명해주시려 노력해주셨고, 이 주무관님또한 정말 너무 친절히 답변해주셨어요.
이름을 알수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