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복지센터의 김지영 선생님의 친절한 응대태도와 민원인을 향한 따뜻한
배려, 정확하고 사려깊은 상담과 일처리에 감동하여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25년 봉직하던 직장을 부득이하게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여서 재취업을 할 수 없는 와중에 구직급여를
생각할 형편도 되지 않았습니다. 가까스로 몸을 조금 추스리고 안양고용복지센터를
힘겹게 방문하였습니다. 담당자인 김지영 선생님은 몸이 불편한 제 사정을 꼼꼼하게
경청하시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신 후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처리해 주셨습니다.
구직급여 신청과 수급기간을 연기하고자 한다는 민원에 제일 유리한 조건을 적용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면서도 민원인을 안심시키려는 상담태도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김지영 선생님은 의사전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판단이
흐린 민원인의 처지를 마음으로 공감하시고 끝까지 경청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절차를 자세하게 안내해 주셨고 이메일로 결과를 보내주십사하는
요청 또한 흔쾌히 수용하셨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김지영 선생님과 같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픈 몸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김지영 선생님께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마음으로 대신하면서 칭잔의 글을 남깁니다. 김지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민원인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힘겹게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민원인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용복지센터 직원 여러분 모두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