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남부지청 근로개선지도3과 안미화 근로감독관님의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모습에 감명 받아 이 칭찬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같은 민원 내용에 대하여 두 차례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처음 지정된 담당 근로감독관의 소극행정에 크게 상심하였고, 그 판단 근거 역시 납득할 수 없어, 재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렇게 안미화 근로감독관님을 만나게 되었고, 조사 과정에 있어 정말 ‘사이다’ 같은 업무처리에 제 억울함이 해소되어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릅니다.

안미화 근로감독관님은 근로감독관으로서 알아야할 근로기준법과 업무 지침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계시며, 민원에 대한 이해도 역시 남달랐습니다. 민원이란 기계가 아닌 사람이 제기하는 것이며, 그 안에는 여러 제반사정이 있습니다. 민원이란 결코 기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물론 수백 건의 민원을 처리해야하는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하나의 민원 내용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지도 않은 채 민원 종결을 한다면, 과연 제대로 된 민원 해결에 의한 종결이라 할 수 있을까요??

첫 근로감독관의 ‘고구마’ 같은 업무처리를 목도하면서 사실 공무원에 대해 불신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안미화 근로감독관님을 만나게 되니,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애쓰는 존중받아 마땅한 공무원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안미화 근로감독관님과 같이 전문성, 논리적인 해결 능력, 책임감, 공감 능력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경험과 노력’ 그리고 ‘사안을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미화 근로감독관님은 시대가 요구하는 공무원상에 적합하신 분이며, 모든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될 분입니다. 저는 이번 민원을 계기로 깊이 감명 받아, 저 역시 안미화 근로감독관님과 같이 자신의 직분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