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적극적인 모습이 감탄했습니다.
- 등록일
- 2023-02-09
- 등록자
- 유영준
- 해당관서
- 서울강남지청
- 해당공무원
- 유동훈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안녕하세요 22년 11월 04일에 체불임금에 대해 민원접수한 민원인입니다.
해당민원이 조정단계때만 해도 해결해주시려는 중재 담당자님(여성이며, 근로감독관이 아님)에 대해 신뢰가 갔었는데, 잘 풀리지 않아 결국 11월 23일 근로개선지도2과에 배정되었습니다. 당시 담당자님은 신상돈 감독관님이셨는데, 관피아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가운 분이셨지만, 그래도 구정 전에 해결될 것이라고 해주신 말씀에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고, 피진정인과 연락이 안된다 하고, 시간이 없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었는데, 1월 중순되어서야 담당자 본인이 2월 1일자 인사발령이 나서 종결처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종결전에 저 스스로 노력해보고자, 피진정인을 찾아 현장에 나가 감독관님과 전화연결을 해주는 등 노력을 하였음에도, 결국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소액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시점에, 후임자로 새로 오신 유동훈 감독관님이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이전 감독관님께는 제가 수시로 전화할 정도로 안달이었다면, 유동훈 감독관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수시로 상황업데이트 연락해주시고, 저의 입장에서 피진정인에게 푸시해주시더라구요.
결국 금일 아침 해결이 되니 오래된 체증이 싹 사라지네요. 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유동훈 감독관님으로 하여금, 그래도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사회 정의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그 공을 치하하는 투명한 정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첨부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