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권고 사직을 받고 구직활동을 하는 김서연입니다. 권고 사직을 받고 난 후에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실업급여를 받으러 와서 이 직원 분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앉아 있는데 전선예 님께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오신 한 분 한 분께 다정다감하게 배려해주시며 정확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바쁘신 업무 가운데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히 업무를 보시는 태도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온 사람들은 어딘가 마음 한 켠에 힘듦을 가지고 오는 사람일텐데, 전선예 님께서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따스히 대해주시는 모습이 참 칭찬할 만 하기에 이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