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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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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수상작 선정
등록일
2019-05-22 
조회
479 
최우수상 <대졸자의 교육-직무 불일치가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 뽑혀
우수상 <미취업 장년층 구직 기대감의 종단적 변화> 등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2일 「2019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고용정보원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청년패널.고령화연구패널 등 기관 3대 조사자료를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상대로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최우수상으로는 문찬주(서울대 대학원)씨의 <4년제 대졸자의 교육-직무 불일치가 노동시장 성과 및 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를 활용해 교육-직무 불일치 양상이 임금 효과, 직무 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교육-직무 불일치는 개인이 직업·직무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더 높거나 낮은 교육 수준을 보이는 경우(수직적 불일치),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개인이 보유한 기술·전공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수평적 불일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연구에서는 2016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363명을 표본으로 삼아, 변수 간 영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확인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교육-직무 불일치는 약 35% 정도였으며, 특히 본인의 교육수준이 직무수준에 비해 낮은 경우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반대로 교육수준이 직무수준에 비해 높은 경우에는 임금에 미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육수준이 직무수준보다 낮은 경우 직무만족이 낮고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노동시장 성과와 적응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공 일치도가 높을수록 생산성 제고 효과가 나타났다.

문 씨는 “직무수준이 교육수준보다 높을 경우, 직무에 대한 어려움이 직무만족도를 낮추고 이직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NCS를 활용한 장기현장실습이나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직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수상(2편)에는 전현희.이청아.최정원(고려대 대학원)씨의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한 미취업 장년층 구직 기대감의 종단적 변화 - 사회적 네트워크 참여와 삶의 만족도 요인과의 관계 분석>, 문상균?박세정(성균관대 대학원)씨의 <자영업 이탈과 노동시장 재진입에 관한 연구-자영업 이탈 이유를 중심으로>가 뽑혔다.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한 미취업 장년층 구직 기대감의 종단적 변화>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활용해, 미취업 상태인 70세 이하 장년층의 구직 기대감의 변화 유형(잠재계층)을 도출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참여 및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미취업 장년층의 구직 기대감 변화 유형은 각각 고수준유지형, 감소형, 저수준유지형, 증가형으로 나타났다.
장년층의 구직 기대감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건강유지나 사회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과정이 구직 기대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자영업 이탈과 노동시장 재진입에 관한 연구-자영업 이탈 이유를 중심으로>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활용해, 중고령층 자영업 이탈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자영업 이탈 이유에 따른 이탈 이후 노동시장 재진입 성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동일한 산업에서 종사한 경력이 있을 경우 자영업 이탈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한 자영업 이탈은 노동시장 재진입뿐만 아니라 재진입 일자리의 질과도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중고령층 자영업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특정 성별, 연령, 학력을 위한 정책보다는 동종 산업 내 경력이 부족한 채로 자영업을 시작하는 자영업자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그밖에 장려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와 고용패널조사 홈페이지(survey.keis.or.kr)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7편의 응모작 가운데 <연구 필요성>, <연구방법 적절성>, <연구결과 타당성>, <연구결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검토가 이뤄졌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한편, 시상식과 수상논문 발표 행사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2019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  의:  고용통계조사팀 박진아 (043-870-8246), 김미경 (043-870-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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