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설팅 수혜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6월 19일(화)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터혁신컨설팅 수진기업 인사담당자 및 노조간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일터혁신파트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터혁신컨설팅을 받았던 기업들의 컨설팅 실행을 돕고, 컨설팅 이행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조직 변화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일터혁신의 정착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HR전문가의 강의(2회)와 컨설팅 수진기업의 사례발표(1개사)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신청자에게 해당 주제에 대해 사전에 질의를 받아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박기찬 HR&I 대표는 ‘글로벌기업은 어떻게 소통할까’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서울의과학연구소 김정환 이사는 ‘일터혁신컨설팅 적용과 확산을 위한 소통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남서진 쿠퍼실리테이션 수석컨설턴트가 ‘조직의 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마지막 순서에는 조별토의를 진행하여 기업 실무자 및 노조위원장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동시에 새로운 정부정책의 변화속에 지속가능한 조직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정착을 위해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일터혁신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문  의:  HR컨설팅팀 허정수 (02-6021-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