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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직업체험도 하고 입시상담도 받고”
- 등록일
- 2017-07-20
- 조회
- 1,087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공동으로 7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8 대입 광주 진로진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전국 110여 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상담과 입시설명회,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00여 명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40여개 부스로 운영되는 행사는 크게 △직업진로 체험 △진학 및 입시 상담으로 진행된다.
고용정보원은 신직업정보관에 인공지능전문가 등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직업정보들을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디자인해 전시한다.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수리, 제작하고 운전까지 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나는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다> 저자 나상미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특강을 진행하며, 진로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고용정보원 연구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업세계의 변화’ 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학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대입전형과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해준다.
대입 상담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입시전문교사가 학생들에게 1:1 수시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대학들이 직접 나와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의: 미래직업연구팀 권순범 (043-870-8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