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남부두레생협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에 사회적기업 제품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장 스토어 36.5 안산점을 열고 26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스토어 36.5는 사회적기업 제품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2년 1호점을 개소한 이래, 이번 안산점을 포함하여 현재 전국에 총 56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스토어 36.5 안산점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파하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온 경기남부두레생협에서 운영을 맡아, 안전한 먹을거리와 믿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코너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산자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상품 입점을 통해 지역 및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오광성 진흥원장을 비롯하여 제종길 안산시장, 최현수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김길순 안산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혜정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두레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광성 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토어 36.5 안산점이 안산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안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판로지원팀  이유진 (031-697-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