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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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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료와 함께하면 직장복귀 수월해요~
등록일
2015-03-16 
조회
930 

 2013년 6월 경북 칠곡 제지공장에서 이른 새벽 작업 도중 왼손이 로라       에 끼는 산재 사고를 당하여 네 손가락이 절단된 윤00 씨. 치료를 마친 후   다시 일하고 싶었지만 장기간의 요양으로 인한 업무수행력 저하, 동료들과   의 어색한 관계 등으로 직장 복귀 후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재근로자 직장동료 화합지원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복귀 전에 사업주,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유대   감을 회복했고, 현재는 원래 직무에 복귀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산재근로자가 치료를 마친 후 직장에 복귀 시 중요한 것은 직장동료와의 화합이다. 직장복귀 전 동료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는 직장복귀 후 현장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요양 중인 산재 근로자에게 직장복귀 전 직장동료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귀 후 적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원활한 직업복귀를 돕기 위해‘2015년 직장동료 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원대상은 1년 미만의 통원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와 직업복귀 후 3개월 이내인 사람 중 직장동료(사업주 포함)와의 관계 불편 등으로 직장복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이다.  올해에는 직업에 복귀한 사람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은‘작업현장 방문과 현장 적응하기’,‘점심도시락 함께 하면서 마음 나누기’, ‘멘토를 초대해 상처 치유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전 소속기관에서 산재근로자 100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31개 소속기관에서 7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요양 중인 경우와 미복귀자 1명을 제외한 64명이 직장 복귀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대부분의 참여자가“직장동료(사업주)와의 관계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재갑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직장복귀 후 직장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가 직업과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재활사업부 송정희  (052-704-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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