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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안전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아이디어맨!
- 등록일
- 2012-09-25
- 조회
- 418
9월「산재예방 달인」수상자로 현대엠코(주)에 김영길(39세) 과장이 선정되었다.
‘91년 첫 직장에서 입사 8일 만에 산업재해를 겪고 산업안전업무를 시작했다는 김 과장은 ‘97년 현대산업개발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02년 현대엠코(주) 입사)까지 15년간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건설재해예방에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특히 김 과장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자체 개발, 현대엠코(주) 전국 건설현장에 보급하여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 품목으로는
작업 시 발코니 안전난간 이외에 추가로 생명줄을 연결할 수 있는 벽면 고정형 추락방지 시설
수직, 수평 이동시 생명줄에 묻은 기름으로 인한 미끄러짐 추락 방지를 위해 생명줄과 장비를 이격할 수 있는 시설
흙막이 작업 시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및 낙하물 방지망 동시 시공 시설
현대엠코(주)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안전모*에 보안경을 추가한 일체형 안전모 제작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실적
본사 안전관리 실무자로서 법령상 안전보건기준 준수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제가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지침을 처음으로 작성하여 전국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등 노력
협력업체와 함께 50여개 항목의 위험요인을 매월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수준을 공유하고 부적합 부분을 개선하는 “의사소통점검”활동 시행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지사항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파하고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게시함으로써 근로자가 쉽고 빠르게 안전보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
그밖에도 김 과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업무 수행을 위해 학업을 계속하여 현재 안전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02년부터 현재까지 근무한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11년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 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www.moel.go.kr 참고).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5일(화) 15:00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문 의: 산재예방정책과 조형근 (02-69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