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7월 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재예방 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 지난 2011년 1월 처음 도입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산업안전보건업무 종사자 중 남다른 노력으로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산재예방 달인의 밤"행사는 그동안 선정된 산재예방 달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달인들의 활동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재예방 달인들의 친근하지만 비범한 이야기가 책(『행복을 향한 안전발걸음』)으로 발간되어 소개되었다.
 
- "행복을 향한 안전발걸음"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선정된 산재예방 달인 18명의 이야기로 나와 가족 그리고 동료의 행복을 지키는 최선의 방어수단이 바로 안전임을 외치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안전’을 신념으로 삼아 안전 수문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GS칼텍스(주) 여수공장 정남일 상무, 안전이 사랑하는 동료의 삶속에 올곧게 성장하고 더 많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오늘도 깊이 학습하고 널리 알리며 행복을 공유하고 있는 LG전자(주) 창원2공장 황원환 기정 등

 -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동료들을 사랑하고 행복으로 인도해 온 달인 18명의 생생한 현장 활동사례가 담겨 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날 치사를 통해 “달인들의 활동은 동료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안전경영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하였다.”며 산재예방 달인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였다.

 - 아울러 “산재예방 달인의 이야기가 민들레 홀씨처럼 현재 몸담고 있는 곳에서 다른 사업장으로 널리 퍼져 현장의 많은 안전보건관계자들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산업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자신이 맡은 일에서 산재예방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의 : 산재예방정책과 사무관 조형근(02-69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