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17.(금) 10:42경 울산 남구 소재 석유 정제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수소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부상을 당한 노동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긴급지시했다.

  이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사고 즉시 경남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공장 수소정제공정 정비 보수작업에 대해 작업중지를 요청

   ②노동부 본부와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하도록 지시하고,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인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급파하여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지원

   ③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하여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동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수사


담당: 안전보건감독기획과 온남이(044-202-8902), 중대산업재해수사과 정해엽(044-202-8953), 화학사고예방조사과 강진성(044-202-8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