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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체전문가 통한 커리큘럼 개편
- 등록일
- 2010-07-07
- 조회
- 764
2010년 IMD(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사회부합도가 총 58개국 중 46위,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의 공급수준이 47위에 머물렀다. 고등교육 이수율이 2위인 것과 대조적이다.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은 많지만, 그 교육이 실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공공직업교육이 산업과 동떨어지지 않고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존의 교과과정을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있다. 교수들로 구성된 학과연구회를 통해 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직무분석’을 하고 산업체전문가를 통한 검토과정을 거쳐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기술 노하우를 접목하기 어려운 부분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과제를 개발한 ‘프로젝트실습’과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인다.
한국폴리텍II대학 인천캠퍼스 컴퓨터정보과는 스마트폰이 대두되고 있는 IT 산업변화에 발맞춰 2010년 차세대 모바일 기반 및 내장형 임베디드 시스템 특성화학과로 개편하였다. 융합플랫폼시스템실습, 모바일플랫폼운영실습 등 11개 교과를 신설하여 향후 늘어나는 이동형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업이 학생을 평가하는 실무능력인증제 및 기업의 인력수요와 요구기술을 파악하여 기업이 원하는 맞춤훈련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되는 산학연계 채용예정 맞춤훈련 등 OJT없이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 의: 연구팀 이선하(02-2125-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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